친오빠랑 저랑 비행기를 타고 아부다비에서 한국에 귀국하려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와서 오빠한테 왜 미국에 갈때 필요한걸 받았냐면서 (비자는 아닌데 비자 비스무리하게 심문받는거얐어요) 그건 갱단에 있는 흑인들이나 필요한 서류인데 왜 그게 있냐고 너가 잡히면 곧 저렇게 죽을거라면서 모니터? 작은 티비로 영상을 보여줬는데 첫 화면은 18SSS에 앉은 22년 8월 13일 오빠이름이 나와있는 비행기 티켓이 나왔고 티비에서 오빠 이름을 불렀어요 그러고 화면이 전환되면서 여러사람들이 한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이 나왔는데 초반에는 야외에서 땅을 파서 죽일사람을 넣고 총을 쐈는데 다음사람은 바주카포같은걸 쏘고 기름을 부은 뒤에 라이터를 다같이 던져서 불타게 죽이기도 하고 곰돌이 인형탈을 전신에 입은 사람은 손쪽을 먼저 총을 쏘고 기름을 부은뒤에 불을 붙이고 입에 폭죽을 물리고 기름을 부어서 라이터로 불을 붙이기도 하고.. 근데 다들 소리지르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어요.. 마지막에 폭죽 물리게 하고 불에 타신 분만 두려움에 가득 찬 얼굴이었어요... 그러고 눈 떴는데 너무 기분 나빠요..... 이게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