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결혼한 신혼부부 입니다.저는 여자입니다. 상대는 경찰조사 후, 저에게 모든결혼비용을 소송청구할 예정이라 합니다. 신혼신고는 안 했고, 올 4월부터 살림을 합쳤습니다. 축의금 계산 문제와 각자 수입공개의 투명성을 두고 매주 싸웠습니다. 수익구조를 오픈하자는 제 말에 남자는 다 오픈했고, 남자의 월급으로 생활하는 구조였습니다. 제 수입은 공용계좌에 저축하고요.가장 큰 사건은 며칠 전, 제가 수입의 100프로를 오픈하지 않았다며 사기를 당했다고 카톡으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카톡: 여: 인적, 물적으로 가게 차리는데 보탠게 없는데 뭘 더 알려고 해? 나 뒷주머니 찬적 없고, 거짓말 친적 없어. 날 쫌 믿어주면 안돼? 주제 넘게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이정도면 다 알려줬잖아. 다음달부터 수입,지출,오픈에 맞게 원하는대로. 보여줄게 남: 하 다 오픈하재서 오픈했더니, 사기당했네 나만? 염병. 고졸이랑 말하는거 같으니 문자하지마. 서로 퇴근후, 격한 말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남: “너가 가져온 돈으로 이 집 전세금 다 내지도 못해, 이 침대도 내가 산거니까 너가 나가서 자. 저기 나가서 서서 자“ ”넌 뭘 보태줬냐? 나 집사고 회사다니는거에, 너도 보태준거 없으니 너가 나가, 어디서 감히 주제 넘는다는 말을 해?“ ”야 그 가게, 팔아봤자 3억 되냐? 별 있지도 않은게, 이씨“ 여: ”왜케 속이 좁냐? 이럴꺼면 나랑 결혼 왜했어?”남: “니네 엄마가 결혼하자고 먼저 말했어”여: “여기서 엄마 얘기가 왜나와?”남자 가슴을 3대 밀쳤습니다. 경찰에 바로 접수하고 사진을 찍더군요.결국 경찰에 격리, 어제 대화를 걸었습니다. 남: ”또 말걸면 112에 신고한다, 조사받고 소송청구한다. 이 범죄자년아“억울합니다. 1.저를 무시하는 직접적인 언사2.싸움 중에 제 부모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3.지속적으로 먼저 진심어린 사과도 하였습니다. (수입구조 다 오픈)조사 받으러 갈때 변호사님을 동행하고 싶습니다. 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