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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때문에 ㅈㅅ하고싶어요 아무말이라도 해주세요 빨리읽고 답변해주세요참고로 고등학생이이고 이런말들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들어왔음ㅅㅈㅎ 죽고싶진않음

아무말이라도 해주세요 빨리읽고 답변해주세요참고로 고등학생이이고 이런말들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들어왔음ㅅㅈㅎ 죽고싶진않음 그러기엔 이때까지 참은게넘 억울하고 아까움 그냥 아빠가 없었으면 좋겠음 그래서 할머니집가거나 어디 놀러가면 좋음 할머니집에선 나한테 뭐라할사람 아무도없고 놀러가면 그래도 좀 참는것같긴하던데 초등학생땐가 자해 딱 한번인가 해봤는데 그것도 아빠때문임 무슨일이었는지는 기억이안남 그리고 ㅈㅅ도 고등학생정도 됐으니까 참고 살아있는거지 한살만 더 어렸어도 바로 뛰어내렸음 걍 지 할말 지 기분나쁜것만 표출하고 입으로 내뱉어서 속시원해지면 나가고 그리고 솔직히 ㅈㅅ하고싶다 말 하고싶었는데 말하면 미안해하긴커녕 존나 화낼것같음 아빠한테할짓이냐 내가니를싫어해서그랬겠냐 고쳐라 부모한테못할짓 이럴듯 그리고 너무 폭력적임 때리진 않더라도 그 목청이랑 눈빛이랑 말투가 너무 사람을 힘들게함 그리고 말을 너무 듣기싫고 사람 딱 죽고싶게 말해서 차라리 말로하지말고 때렸으면 좋겠음 처맞으면 못일어나서 ㅈㅅ은 적어도 못하겠지 이게 25년 6월 27일에 쓴 일기고요이건 어제 일기ㅈㅅ한다고했다. (어제 같이 보드게임하다가 아빠한테 장난쳤는데 아빠가 자꾸 몇배로 더 장난치길래 기분나빠서 내방으로감 그런데 그것때문에 엄마랑아빠가 또 싸움 그래서 아빠가 내방까지와서 니가먼저 했냐안했냐 엄마한테 내가잘못했다고 얘기해라 어디서감히 어른한테 먼저 감히놀리냐 어른한테 이러길래 못참겠어서 그냥 ㅈㅅ할래 말하고 소리내면서 울었는데 거기다대고 또 씨씨거림 그리고 내방 들어와서 한 말은)아빠가한말 : 게임기얘기꺼내지말라. 아빠 갈구고싶냐(아빠가 필요할땐 돈안쓰고 게임기에 막 60만원 그리고 스위치 두개나 사서 말한거임) 아빠신발산거그냥산줄아냐 엄마랑 할머니가돈줘서산거다 고쳐라고쳐라도텨라사춤기침아라고쳐라 다마음에안드는게아니라 자식의도리 기본예의예절안배우냐 니가아이패드로공부래ㅛ을것갘먀 (아이패드없었을때 필요해서 사달라고 말함 근데 안사줘서 내돈으로삼) 했을걱같다하니까 니가 7샃 초증핟생이냐 고친게있냐 고쳐라고쳐라고쳐리고쳐라도쳐라고쳐라고쳐라 말을 해야지 소리지르면서말해서 이불로귀막음 내가한말 : 아이패드로 공부해ㅛ을것같냐에 응. 니가했을것같다고?? 아니몰라 안했어 때려부쉈다 그래서 내돈으로샀잖아 그래서아빠가 사줄수있다고 공부하면 아님 때려부쉈다 아빠: 말도안되는소리를하고있다 마음에안드는게아니라 고쳐야지 고쳐라고쳐라고쳐라 니가 고친게있냐아니못고치겠고 그냥 ㅈㅅ한다고 내일 장문카톡와있으면 진짜 ㅈㅅ해야지 그리고 애새끼가 ㅈㅅ한다했는데 그거에대해서는 아무말도없고 할말만하고 그냥 ㄹㅇ ㅈㅅ함 맨날 내잘못이라하노 그럼 내가 ㅈㅅ하면되잖아 근데 또 말리진않노 내가 지때문에 ㅈㅅ한다했는데 거기다대고 또 고쳐라고쳐라 걍 안고치고 ㅈㅅ하면되잖아 또 말리진않네 속으로 좋다구나했을듯 드디어 싶었겠네근데 계속 이렇게살아도 정신병때문에 일상생활 못할듯 눈치보고 피해망상 행동 하나하나 고쳐야되고 맨날 나때문에 싸웠다며 그럼내가 ㅈㅅ하면 문제해결되잖아 맨날 내탓이래 맨날 내가 잘못했고 나만 마음에안들어해 다 통제할려그러고 그냥 ㅈㅅ하면 되잖아 왜안됨? 살아는있어야됨? 다 마음에안드는데? 그리고 자식 둘이라서 돈많이드는데? 그리고 뭐 경기안좋다며 그러면 한명없어지면 나아지잖아 장례식장비용때메? 안된다고 안하긴했음 그냥 지 감정이 더 중요하고 내다 고치는게 더 중요하지 근데 ㅈㅅ하면 안고쳐도되는데그리고 애새끼 울고있는데 거기다대고 그만울어라 처음엔 조용히앉길래 뭐 사과라도 하나 싶었는데 뭐 ㅈㅅ그얘기 할줄알았는데 걍 지 기분나쁜거 지 힘든거 지 사람취급 못받는거 걍 일방적으로 나한테 토해내듯이 말함 그냥 ㄹㅇ 감정쓰레기통같음 정신병걸림 그냥 진짜 ㅈㅅ함 옛날에는 다 불끄고 그렇게살았다 그건 옛날이고 그리고 동생 별명 부르는건 왜? 그냥 장난인데 심지어 동생이 뭐라고 아무말도 안하는데 왜? 신발도 나중에보여준다 한마디했는데 그것도 왜? 아니그냥 하나하나 다 마음에안드는거맞잖아 그리고 맨날 애 둘이어서 힘들다 이러면서 그럴거면 하나만 낳던가 그래서내가 ㅈㅅ한다고 했잖아 솔직히 엄마없었으면 이미 ㅈㅅ했음 메모장에 쓰는건데도 이것보고 또 뭐라할까봐 눈치보임 맨날 울어서 무마하려고한다 우는것도 마음대로 못함??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통제하려함 방바꿀때도 처음에는 제일큰방 내방으로 해준다고하고 내가 싫다하니까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한숨쉬고 안된다고. 이러고 노려보고 그런게 다 쌓였는데 난 풀데도 없음 아빠는 나한테쌓인거 나한테 다 푸는데 난 내가 하고싶은말하면 걍 아빠때문에 귀찢어질듯 그리고 아까 ㅈㅅ한다 했을때도 씨씨거리고 ㅈㄴ무서웠음 그순간에는 미안한감정이런게 들줄알았는데 그냉 화내고 욕함 왜 ㅈㅅ하면안됨? 솔직히 아빠밑에서 크는거아니면 ㅈㅅ안하고싶긴함 근데 아빠가너무무섭고눈치보이고나를마음에안들어하고고쳐쓰려하고소리지르고엄마못살게굴고예민하고자기만생각하고하나하나트집잡고아 머리아파 그냥 나도제정신아닌듯그냥 마지막쯤에 뇌빼고얘기함 그리고 이젠 진짜 뺨처맞을까봐 무서움 걍 내가 내뺨때릴뻔함 때렸으면 또 씨씨거려ㅛ겠지 사실 말하는와중에도 ㅈㅅ한다는 말 나올뻔함 근데 진짜 처맞을것같아서 말못함 그냥 자기말이다맞고 내가존나마음에안들고다나때문이라고생각함 이건 진짜맞음 다 나때문이리고 생각함 그리고 자기전에 나어릴때사진보면 아직도 좋다이랬는데 그건 최소한의 정이지 나도 옛날사진보면 그런감정 들지 근데 지금 현재상황을 봐야지 왜이렇게 과거에집착함? 지금내모습은 안좋잖아 그래서 다 고치라고하잖아 다 나때문이라며 그럼 ㅈㅅ하면되는거지 걍이제못견디겠음순서가 뒤죽박죽이긴한데… 마지막말이 게임기얘기꺼내지말라 아빠하고싶은것도못하고사냐 이거였고아직 왜 ㅈㅅ하면안되는지 모르게ㅛ어요 맨날 내잘못이다 나때문에 엄마아빠싸운다 이러면서 그리고 아빠가 소리질러서 귀가너무아파요 머리도아프고 항상 소리지르면서 말하는데 이거 학대아닌가요?그리고 사실 12.22(작년)에도 ㅈㅅ하고싶었어요 비슷한일때문에 그때도 소리지르면서말함 소리지르면 진짜 귀 너무아프고 막 몸이 움츠러들정도임

안녕하세요. 글 읽고 답변 남겨요.

제가 질문자님의 상황을 겪은게 아니라, 위로가 안될 수는 있지만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게요.

일단... 아버지께 소중히 대해지지 않는 느낌이 들어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고, 벽과 대화하는 느낌 같아서 괴로울 때가 많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래에 날짜까지 기억하시는 부분이 제 입장에선 남 일 같지 않아서 더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모종의 일 때문에 힘들어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질문자님은 현재 고등학생이신가요? 저는 지금 성인인데, 성인이 된 지금은

고등학생 때보다 더 편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직접 돈도 벌어보고, 심리상담도 받으러 가보고,

무엇보다도 독립을 해서 부모님과 떨어져지내는 시간을 갖기도 했죠.

이게 정말 좋았어요.

현재 질문자님의 상황이 괴롭고 힘들어도, 그게 영원할 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사람의 목숨도 한계가 있죠. 당장 목숨을 끊지 않아도 죽을 때까지 살 수 있어요.

괴로운 상황에 일기를 적어서 풀어내는 것, 좋은 방법이에요. 저도 지금 하고 있어요.

질문자님께서 어떻게 힘든 상황을 견뎌낼지 스스로 쌓은 노하우도 몇몇개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질문자님이 살으셔서 더 많은 경험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억 많이 가지고 끝까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