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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우울증 친언니가 우울증 불면증을 달고 살고 있는데 가족 전체가 너무 스트레스입니다..거의

친언니가 우울증 불면증을 달고 살고 있는데 가족 전체가 너무 스트레스입니다..거의 몇년째이어지고 있는데 나아지질 않습니다 약물치료도 하고 있고 가족들이 계속 케어해주고 이해해주고 있는데 이게 몇년째 지속되다보니 짜증이납니다.. 이제 30다돼가는나이에 심적으로도 독립하지못하고 부모님께 매일 손을 벌립니다 돈요구나. 모든 면에서 다 용돈 받고 생활합니다. 심지어 전화요금도 밀려서 다 부모님이 내주고 계신상태입니다이게 몇년째 이어지고있고, 그냥 경제관념이 너무없습니다 걍 막써요.. 직장생활전혀해본적없고요 알바도 많이가야 이틀이고 그뒤로 자기가 안맞다며 그냥 아예 안나가버립니다 너무 무책임해요.. 많이 한심합니다 솔직히 우울증의 많은글들보면그냥 묵묵히 기다리라는 말들이 많던데 이게 계속 묵묵히 지키고있는데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네요 입원치료라도 시켜야할까요. 상담도 강경하게 거부하는데 입원까지시키면 가족관계가 아예 더 틀어저버릴거같은데.. 혹시 강제입원이라더 해야할까요?(+수면제,우울증약 복용의존도가 너무심합니다)부모님이 너무 불쌍합니다.. 두분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인데, 딸의 저런 모습을 보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집에서 가까운곳에 독립을 시켜보는게 어떨까요?!

가족이 자주 가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