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나 TLT 같은 ETF는 처음엔 다소 헷갈릴 수 있어요.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미국 국채 20년물은 말씀하신 대로 만기 20년까지 보유하면 원금을 돌려받고 매년 2회 이자(쿠폰)을 받는 구조가 맞습니다. 이자율은 고정되어 있죠.
하지만 중간에 돈이 필요하면 시장에서 매도할 수는 있어요.
다만 그때의 금리에 따라 손익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TLT 같은 ETF는 실제 미국 국채를 담은 상품으로, 국채 가격을 반영해 움직입니다.
이자도 일부 반영되지만 주로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이 달라져요.
국채 직접투자와 ETF는 구조와 리스크가 다르니 목적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Q. 미국 국채를 직접 사는 것과 TLT 같은 ETF에 투자하는 건 뭐가 다를까요? 또 미국 국채는 20년 동안 묶어두는 건가요? 중간에 팔 수는 없을까요?A. 미국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을 보장받고 이자를 정기적으로 받는 안전자산이에요. 하지만 꼭 20년 동안 묶어둬야 하는 건 아니고, 중간에 매도도 가능합니다. 또 미국 장기채권에 간접 투자하는 ETF(TLT)는 국채 가격을 따라가며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이라, 직접투자와는 구조와 수익 방식이 조금 달라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국채와 TLT의 차이점,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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