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 표시 방식에 대해 궁금해 하셨네요~
첨부하신 화면에서 위쪽 비행기는 "7석"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니,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한 일반석 좌석이 7개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아래쪽 비행기에는 좌석 수 표기가 없는 경우는 마일리지 좌석이 1석 이하일 때 자주 나타납니다. 이 경우는 보통 시스템에서 정확한 수량이 아닌 ‘마지막 남은 좌석’으로 인식해서, 성인 2명+유아 발권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즉, 아래쪽 비행기는 마일리지 발권 가능한 좌석이 1개만 남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좌석은 성인, 소아 각각 한 좌석을 차지해야 하며, 유아(만 2세 미만)는 별도 좌석 없이 발권되므로, 이번 경우 성인 2명 예약이라면 최소 2석이 필요합니다. 만약 해당 편이 1석만 가능하다면 예약 진행 중 “좌석 부족”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안전하게 발권하려면
마일리지 잔여 좌석이 표시된 편(예: 위쪽 7석)으로 선택
대한항공 고객센터에 전화해 해당 편의 마일리지 좌석 수를 확인 후 발권
이렇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마일리지 좌석은 실시간으로 변동되니, 결제 직전에도 누군가가 예약하면 바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ㅜㅜ 그러니 가능하면 표시 좌석 수가 여유 있는 편을 고르시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