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29일 여기는 부산이구요....퇴근하면서 직장 근처에 있는 롯데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려고 그곳에 갔었는데요....쇼핑은 잘했는데....식당가 충무 김밥집에서 봉변을 당했습니다.내가 주문한 충무깁밥을 받아 들고 절반정도 먹을 때 즈음 내 옆에서 식사하던 아저씨가 일어나자,직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탁자에 분무기로 소독제를 뿌리면서 헹주질을 하더라구요,,,그래서 내가 식사하는 옆 탁자는 뿌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정중하게 말하자 갑작이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고 두눈을 부라리며 기분 나쁘다는 듯이고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거기는 안 닦으려고 했거든요".....이말을 듣는 순간 김밥이 목구멍으로 내려가지 않더라구요....조롱당하고 불쾌해서 식사를 끝내지 못한 채 그 자리를 벗어 났습니다. 계속해서 기분이 나빴고...그 직원이 나에게 이유를 모르지만선택적으로 약해보이는 고객에게 그런식으로 화풀이를 하는 것 같아...백화점 관계자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고 이야기 했지만...어제는 그 여성을 만나 사과를 받지 못해서...오늘 관계자와 통화후에 백화점에 찾아가 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하려고 합니다.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 고객인가요? 그쪽 여성이 "나는 그런적 없다고 하면...CCTV를 보자고 할 생각인데...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조언 부탁합니다PS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여성은 사장이었습니다. 덩치가 거구이고 인상은 험악해 보였습니다

매우 불쾌한 경험이었겠네요 정중하게 사과 요청하는 건 좋은 방법이에요 CCTV 확인도 괜찮고요 분명히 해결될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