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걱정되실 수 있어요. 부모님께서 해외에 계시니 평소보다 더 불안하게 느껴지실 수 있고요.
다만 말씀해주신 상황만 보면 아직 크게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트남은 한국보다 2시간 늦어요. 한국 10시 40분이면 현지는 8시 40분쯤이라 아직 저녁 식사나 외출 중일 수도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는 휴대폰을 무음으로 두거나, 와이파이가 끊겨서 연락이 안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통화가 바로 안 되는 건 현지 통신 상태 문제일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