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도 없고 성격도 활발하지 못해서 스트레스 받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저는 그런거 되게 신경쓰이는 편이라 공부를 하고 있다가도 그런 현실이 떠오르면 너무 막막하고 힘들고 시간 돌리고 싶고 딴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진짜 저 빼고 반 어이들이 서로 두루두루 친해서 저는 그게 너무 부럽지만 제가 리액션도 그렇게 호탕하지 않고 너무 소극적이고 잘 웃지도 못해서 이미지가 굳어버린 것 같아요그래서 한번 하교하고 집 와서 학원 가기 전에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ㅎㅎ,, 하필이면 엄마랑 저녁 먹고 마주 앉았을 때 일어난 일이라 안 울려고 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고요ㅠㅠ 엄마는 “맛있는 것도 먹었는데 왜 우냐”며 괜히 틱틱 대셨어요그리고 엄마가 너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게 안되니까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해주시면서 조언을 막 하셨는데그거 들을 때만 해도 약간의 용기를 얻었었는데 지금은 ..전혀요. 엄마가 하신 말 중에 제일 와닿았던 건“넌 지금 긴장감이 없어.” 입니다도와주세요
넌 긴장감이 없어,,,
맞습니다. 주변을 바라볼 한가한 시간은 아닌거죠.
미래를 생각하면 온전히 본인만 바라봐도 부족할 시간에.
본인의 성적이 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은 한가한 긴장감이 1도 안느껴지는 태평한 모습인거죠.
친구없고, 성격도 활발하지 못하다,,? 그게 왜 스트레스인가요?
그러니까 그건 어차피 본인이 잘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입니다.
본인이 잘나면 친구도 자연스럽게 그들의 진정성은 해석을 해야하지만 본인주변으로 모이게 될것이구요.
성격도 애써 활발하지 않아도 되는거죠. 어차피 내가 잘나가고 내가 여유롭게 내가 해결할수있는데.